소득 구간에 따라 자녀장려금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아보세요. 홑벌이·맞벌이 가구별 상한선과 점감 구간 공식으로 정확한 예상 지급액을 안내합니다.
✅ 신청 방법
첫째, 온라인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진행됩니다. 로그인 후 ‘근로·자녀장려금 계산하기’ 기능에서 본인의 가구 유형, 전년도 총급여액, 자녀 수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예상 지급액이 계산됩니다.
둘째, ARS(1566‑3636)나 국세청 상담센터(126)에 전화해서도 간이 예측이 가능합니다. 주민등록번호와 가족 구성, 소득·재산 정보를 알려주면 상담원이 예상 금액을 안내해줍니다.
셋째, 재산 기준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재산 합계가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예: 1억 7천만 원 이상 ~ 2억 4천만 원 미만), 산정된 장려금이 50% 감액될 수 있으므로 이 점도 함께 확인하세요.
✅ 대상 조건
자녀장려금은 부양 자녀가 있는 홑벌이·맞벌이 가구에 소득 요건을 만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홑벌이 가구는 전년도 총급여액이 2,1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2,500만 원 미만인 경우 최대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표는 자녀장려금 산정 기준선을 요약한 것입니다.
가구 유형 | 소득 상한 | 최대 지급액 | 점감 구간 공식 |
---|---|---|---|
홑벌이 | 2,100만 원 미만 | 자녀 1인당 100만 원 | 2,100만 원 이상 ~ 7,000만 원 미만: 100만 원 − (총급여 − 2,100만 원) × 30 ÷ 1,900 |
맞벌이 | 2,500만 원 미만 | 자녀 1인당 100만 원 | 2,500만 원 이상 ~ 7,000만 원 미만: 100만 원 − (총급여 − 2,500만 원) × 30 ÷ 1,500 |
✅ 지급 금액
소득 구간별 계산 방식은 아래 예시와 같습니다.
사례 | 계산 방식 | 결과 |
---|---|---|
맞벌이, 총급여 3,000만 원, 자녀 2명 | 2명 × [100만 원 − (3,000만 원 − 2,500만 원) × 30 ÷ 1,500] | 2명 × (100만 원 − 500만 원 × 30 ÷ 1,500) = 2 × 90만 원 = 180만 원 |
✅ 유의사항
재산 기준에 따라 감액될 수 있으며, 재산 합계가 1억 7천만 원에서 2억 4천만 원 미만인 경우 장려금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신청 기한 내에 정확한 정보 입력과 함께 국세청 모의계산기를 활용하여 확인해보세요.
✅ Q&A
Q1. 소득이 낮으면 무조건 최대 금액 받을 수 있나요?
A1. 네, 소득이 기준 이하(홑벌이 2,100만 원 미만 / 맞벌이 2,500만 원 미만)일 경우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Q2. 재산 기준 초과 시 감액은 어떻게 적용되나요?
A2. 재산합계가 1억 7천만 원 이상 ~ 2억 4천만 원 미만이면, 산정된 장려금이 50%로 감액됩니다.
Q3 (심화). 점감 구간 공식 이해하기 어려워요.
A3. 예컨대 맞벌이 총급여 3,000만 원이면, 기본 100만 원에서 (3,000만 원 − 2,500만 원)×30 ÷ 1,500 = 10만 원이 빠져서 90만 원이 되고, 자녀 수만큼 곱하면 총 금액이 계산됩니다.